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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화력발전소 붕괴사고 조사기간 석 달 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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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정희 기자I 2026.03.17 17:30:50

잔해 매물 붕괴 부위 조사 필요

[이데일리 최정희 기자] 울산 화력발전소 건설·건축물사고조사위원회는 작년 11월 6일 발생한 울산 화력발전소 해체 공사 붕괴사고 조사 기간을 석 달 더 연장하기로 했다고 17일 밝혔다.

울산화력 붕괴사고 현장에서 작년 11월 13일 중장비가 보일러 타워 잔해를 제거하고 있다. (사진=울산소방본부 제공)
사조위는 울산 화력발전소 해체 공사 붕괴 사고 원인을 보다 면밀히 규명하기 위해 조사기간을 6월 17일까지로 3개월 연장한다고 밝혔다.

사조위는 작년 11월 18일 착수회의를 시작으로 현장조사, 관계자 청문, 외부 전문기관 조사·연구 용역 등을 통해 원인 규명과 재발방지 대책 마련을 위한 조사를 이어왔다.

사조위는 이 과정에서 정확한 사고 원인 파악을 위해 잔해에 매몰돼 있는 붕괴 부위 조사, 재료강도시험 결과를 반영한 구조해석 등이 추가로 필요하다고 판단돼 조사 기간을 연장키로 했다.

이경우 사조위 위원장은 “면밀한 공학적 분석을 통해 신뢰할 수 있는 사고 원인을 규명하고자 노력하고 있다”며 “남은 기간 동안 조사를 충실히 마무리해 향후 유사한 사고가 재발하지 않도록 실효성 있는 재발방지대책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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