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최효은 기자] 미국과 이란 간 군사적 긴장이 급격히 고조되면서 국제 유가가 큰 폭으로 상승했다.
20일(현지시간) 시장에 따르면 미국 서부텍사스산원유(WTI) 5월물은 배럴당 88.54달러로 약 5% 이상 상승했으며, 브렌트유 6월물도 94달러 선을 넘어서며 강세를 보였다.
미국은 호르무즈 해협 인근에서 이란 화물선에 발포하고 나포했다고 밝혔다. 앞서 이란도 호르무즈 해협에서 유조선을 향해 발표해, 컨테이너선 1척이 발사체에 피격된 것으로 전해졌다.
양측이 상업용 선박을 겨냥한 공격을 주고받으면서, 시장에서는 양국이 다시 군사 충돌 국면으로 치닫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
이에 따라 프리마켓에서 현지 시간 오전 7시 14분 기준 셰브론(CVX)의 주가는 1.5% 상승한 186.75달러에, 엑슨 모빌(XOM)은 1.44% 상승한 148.55달러에 개장을 준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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