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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위, 빗썸 해킹에 가상자산업권 침해사고 긴급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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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유경 기자I 2026.10.28 15:4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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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감원·금보원·DAXA·빗썸과 긴급 점검 회의
빗썸 "임직원 정보 유출…고객 정보 유출 여부 확인중"
금융위 "피해발생 시 전액배상하게 관리·감독할 것"

[이데일리 임유경 기자] 금융위원회는 28일 유영준 디지털금융정책관 주재로 금융감독원, 금융보안원, 디지털자산거래소 공동협의체(DAXA), 빗썸 등과 함께 주요 가상자산업권 침해사고 관련한 긴급 점검회의를 개최했다고 이날 밝혔다.

금융위, 빗썸 해킹에 가상자산업권 침해사고 긴급 점검
가상자산 거래소 빗썸은 전날 사내 모바일 그룹웨어 시스템에서 외부의 비정상적인 접근으로 빗썸·자회사·협력업체 등의 임직원 정보가 유출된 정황을 확인했다.

빗썸 측은 이날 회의에서 이용자 정보 유출 여부 등에 대해서는 현재 확인중에 있다고 보고했다. 또 이번 사고는 가상자산 거래와 관련한 핵심 전산시설이 아닌 임직원의 업무를 지원하는 시스템이 침해받은 것이며, 가상자산지갑 주소 등 부정결제·가상자산 이전 등에 활용될 수 있는 정보유출은 아직까지 확인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금융위·금감원·금보원은 즉시 현장조사 착수하고 관계기관 간 신속한 정보공유 및 긴밀한 협력을 수행하고 있으며, 사고원인 파악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 소비자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히 점검해나갈 예정이며, 피해가 발생한 경우에는 전액배상 등 소비자 보호 조치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관리·감독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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