괌 정부관광청은 최근 사단법인 제주올레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를 바탕으로 제주올레는 트레일 조성 및 운영 노하우를 바탕으로 괌올레 조성과 운영, 홍보 등 사업 전반에 걸쳐 협력할 예정이다. 관광청은 괌올레 조성과 운영을 총괄하고, 제주올레는 루트 설계와 브랜드아이덴티티(BI), 길 표식 디자인, 운영 노하우 등을 제공하게 된다. 괌올레는 일본 규슈, 몽골, 일본 미야기에 이어 제주올레의 네 번째 자매의 길이 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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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에서 약 4시간이면 도착할 수 있는 괌은 에메랄드빛 바다와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갖춘 대표 휴양지다. 해양 액티비티와 골프는 물론 다양한 아웃도어 액티비티를 즐길 수 있으며, 최근에는 웰니스·스포츠를 중심으로 체험형 여행 콘텐츠를 확대하고 있다.
안은주 사단법인 제주올레 대표이사는 “걷기는 한 지역의 자연과 문화, 사람을 가장 가까이에서 깊게 만날 수 있는 여행 방식”이라며 “제주올레가 축적해온 트레일 조성 및 운영 노하우를 바탕으로 괌만의 자연과 문화를 담은 길을 함께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레진 비스코 리 괌정부관광청장은 “괌올레는 괌의 자연과 지역 고유의 매력을 깊이 있게 경험할 수 있는 관광 콘텐츠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제주올레와의 협력을 바탕으로 웰니스·스포츠 관광 콘텐츠를 확대하고, 한국 여행객들에게 더욱 풍성한 여행 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