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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은행, 현대기아차 협력사에 1000억 금융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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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정훈 기자I 2026.07.30 14:3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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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보와 협약…최대 1.3%p 금리 감면·보증료 2년 전액 지원
반도체 협력 중소기업 대상…공급망 안정·미래차 경쟁력 강화

[이데일리 최정훈 기자] IBK기업은행이 현대기아차와 기술보증기금(기보)과 손잡고 반도체 협력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1000억원 규모의 금융지원에 나선다.

IBK기업은행에서 '외부인의 사기에 의한 금융사고'가 발생했다.(사진=IBK기업은행)
IBK기업은행에서 '외부인의 사기에 의한 금융사고'가 발생했다.(사진=IBK기업은행)
기업은행은 현대기아차, 기술보증기금과 ‘현대기아차 협력 반도체 기업 상생 금융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총 1000억원 규모의 보증부 대출을 지원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글로벌 경기 불확실성과 원자재 가격 변동, 미래차 전환 등으로 자금조달에 어려움을 겪는 협력 중소기업의 금융 부담을 완화하고 자동차 산업 공급망의 안정성과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기업은행은 현대기아차와 함께 기보에 특별출연금을 출연하고, 이를 바탕으로 협력 중소기업에 저리의 보증부 대출을 공급한다.

지원 대상 기업은 최대 1.3%포인트의 금리 감면과 최초 2년간 보증료 전액 지원 등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이번 사업은 금융기관과 완성차 기업, 보증기관이 협력해 중소기업 경쟁력을 높이는 상생금융 모델”이라며 “앞으로도 산업 생태계의 공급망 안정과 중소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뒷받침할 수 있도록 다양한 맞춤형 금융지원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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