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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관은 ‘리딩 테크(Leading Tech)’, ‘퓨처 테크(Future Tech)’, ‘코어 테크(Core Tech)’ 등 3개 구역으로 구성됐다. 단순 기술 전시에 그치지 않고 관람객이 직접 배터리 제조와 연구개발 과정을 살펴볼 수 있도록 체험형 콘텐츠도 함께 마련했다.
특히 코어 테크 구역에 배치된 ESS 전시가 높은 관심을 끌었다. SK온은 전기차 및 ESS용 배터리로 고에너지밀도 리튬인산철(LFP) 파우치 배터리를 소개했다. SK온은 현재 리터당 350∼450와트시(Wh/L) 수준인 에너지밀도를 500Wh/L까지 높이는 연구개발을 진행하고 있다.
ESS 안전 기술로는 전기화학 임피던스분광법(EIS) 기반 예방·진단 시스템을 적용한 컨테이너형 ESS DC 블록을 선보였다. EIS는 배터리 내부의 전기화학적 상태를 측정해 이상 징후를 조기에 감지하는 기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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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온은 파우치 셀투팩, 대면적 냉각(LSC) 셀투팩, 파우치 통합 각형 팩, 액침냉각 등을 소개했다. 팩 솔루션 4종을 한 자리에 전시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 가운데 LSC 기술은 셀 사이 접촉면에 냉각 플레이트를 배치하는 방식으로, 기존 간접 냉각 방식보다 냉각 성능을 최대 3배 수준까지 높일 수 있다.
SK온 관계자는 “이번 전시를 통해 전기차를 넘어 ESS와 로봇 등 다양한 산업 분야로 확장된 SK온의 배터리 포트폴리오 성과를 소개했다”며 “현장에서도 관련 기술에 대한 관심과 호응이 이어진 만큼, 앞으로도 가격 경쟁력과 안전성을 갖춘 제품으로 고객 접점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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