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 산불 확산에 국가소방동원령…요양병원·민가 확산 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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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은 기자I 2026.02.23 19:37:51

인력 183명, 헬기 9대, 차량 46대 투입
평균 풍속 3.3m/s에 건조주의보까지

[이데일리 이재은 기자] 23일 오후 4시 10분께 발생한 경남 밀양 산불과 관련해 국가소방동원령이 발령됐다.

23일 오후 4시 10분께 경남 밀양시 삼랑진읍 검세리 한 야산에서 불이 나 연기가 발생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께 소방 대응 1단계가, 오후 5시 39분께 국가소방동원령이 내려졌다.

산림당국은 오후 5시 20분께 산불 확산 대응 1단계를 발령해 인력 183명과 헬기 9대, 차량 46대 등을 투입해 진화 작업을 이어가고 있다.

23일 오후 4시 10분께 경남 밀양시 삼랑진읍 검세리 한 야산에서 불이 나 소방 당국이 불길을 잡고 있다. (사진=경남소방본부)
화재가 발생한 밀양시 삼량진읍 검세리 한 야산은 높이 약 250m로 일대에는 평균 풍속 3.3m/s의 서북서풍이 불고 있다. 또 건조주의보가 내려진 상태다.

산불로 인한 인명피해는 확인되지 않았지만 화재가 인근 요양병원과 민가 방향으로 퍼질 우려가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밀양시는 이날 오후 6시께 보낸 긴급재난 문자에서 “삼랑진읍 검세리 산31번지에 대형산불이 발생, 좋은연인 요양병원, 검세마을, 율동마을, 안태마을 주민분들은 삼랑진초등학교로 즉시 대피하길 바란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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