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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이티 별도 기준 실적을 보면 화장품 사업이 전체 실적을 견인했다. 별도 매출액은 959억원, 영업이익 266억원을 달성하며 전년 동기 대비 각각 39.4%, 32.7% 늘었다. 상반기 누적으로는 매출 1851억원, 영업이익 528억원을 달성하며 각각 38.3%, 27.6%의 성장을 이어가고 있다.
이가영 삼성증권 연구원은 “미국과 유럽 등 서구권 매출 성장이 본격화하면서 재도약을 시작했다”며 “특히 미국이 중요 지역으로 부상했다”고 강조했다.
브이티의 해외 매출은 641억원으로 전년 동기와 비교하면 60% 넘게 증가했다. 특히 미국의 경우 116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때보다 760% 급증했다. 이에 브이티 매출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1.89%에서 12.1%로 늘었다.
이가영 연구원은 “전년 대비 362% 성장한 아마존 매출(44억원)도 고무적이지만, 특히 얼타뷰티 전 매장에 납품된 초도 물량(45억원 수준 추정) 덕에 아마존 외 채널 매출이 72억원(전년 동기 대비 1707% 증가)을 달성했다”고 분석했다.
유럽과 중동을 포함한 기타 지역 매출도 전년 동기 대비 724% 늘어난 96억원을 기록, 매출 비중 10%의 중요 지역으로 부상했다.
박종대 메리츠증권 연구원은 “아마존과 얼타뷰티 입점으로 3분기도 미국 매출이 분기 최소 100억원 이상이 가능할 것”이라며 “러시아·중동·남미 등 기타 지역에서도 빠르게 매출이 올라오는 중이다. 글로벌 지역이 확대되고 있어 긍정적”이라고 진단했다.
일본(매출 비중 37%)과 국내(33%) 매출의 둔화 우려도 빗나갔다. 일본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6.4% 증가한 352억원, 국내 매출은 9.6% 늘어난 318억원을 기록했다.
전문가들은 브이티의 하반기 모멘텀도 견고해 주가 우상향이 기대된다는 분석이다. 국내는 다이소, 올리브영에 신규 품목 납품이 예정돼 있고, 일본에서는 신제품 시딩이 본격화된다. 미국은 최근 마케팅 효과가 본격 상승 곡선을 타면서, 틱톡샵 등 기업과 소비자간 거래(B2C) 채널에서도 매출 성장이 기대되는 상황이다.
박 연구원은 “브이티는 12개월 선행 주가수익비율(PER) 11.7배로 저가 매수 전략이 유효하다”고 판단했다.
한편 브이티 관계자는 “하반기 대표 제품인 ‘오리지널 리들샷’ 라인을 중심으로 글로벌 시장 확대에 나설 것”이라며 “신제품 출시와 마케팅 강화 전략을 통해 성장 모멘텀을 지속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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