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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시네마, 사운드 특화관 '광음시네마' 베트남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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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기백 기자I 2026.04.16 18:17:26

베트남 호찌민 고밥에 해외 1호점 오픈

[이데일리 스타in 윤기백 기자] 롯데시네마가 사운드 특화관 ‘광음시네마’를 해외에 처음 도입하며 글로벌 시장 공략에 나섰다.

(사진=롯데시네마)
롯데시네마는 지난 6일 베트남 호찌민에 위치한 롯데시네마 고밥에 광음시네마를 적용한 상영관을 개관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해외 진출은 글로벌 전용 브랜드 ‘부맥스’(BOOMAX)를 통해 이뤄졌다. ‘부맥스’는 저음을 의미하는 ‘붐’(BOOM)과 극대화를 뜻하는 ‘맥스’(MAX)를 결합한 이름으로, 광음시네마의 사운드 특성을 강조한 브랜드다.

첫 진출지로 베트남을 선택한 배경에는 빠르게 성장하는 현지 시장이 있다. 젊은 층을 중심으로 프리미엄 관람 문화가 확산되고 있으며, 특히 호러·액션 장르에 대한 선호가 높아 사운드 중심 상영관의 수요가 크다는 판단이다. 롯데시네마는 이를 반영해 ‘부맥스’를 순차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이번에 선보인 ‘슈퍼 플렉스 위드 부맥스’(SUPER PLEX WITH BOOMAX)는 초대형 스크린을 갖춘 수퍼플렉스(SUPER PLEX)에 광음시네마 사운드를 결합한 상영관이다. 대형 화면과 저음 중심의 음향 시스템을 통해 몰입도를 높인 것이 특징이다.

현지 관객 반응도 긍정적이다. 관람객들은 “음향과 화면 모두 만족스럽다”, “좌석 진동과 사운드가 어우러져 몰입감이 높다”는 등의 후기를 남겼다.

롯데시네마 관계자는 “광음시네마는 사운드를 통해 영화 경험을 확장한 사례”라며 “글로벌 시장에서도 차별화된 관람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광음시네마는 국내에서 22개관이 운영 중이며, 이달 말 2개관이 추가로 개관될 예정이다. 최근 사운드가 중요한 작품들이 상영되면서 일반관 대비 높은 좌석 점유율을 기록하는 등 성과를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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