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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 리스트는 전 프랑스 관광청 회장이자 프랑스 종신 대사인 ‘필립 포르’가 2015년 설립한 미식 가이드로 ‘세계 미식계의 오스카’라 불리운다. 객관적 데이터 기반의 평가 시스템으로 매년 전 세계 200여 개국의 레스토랑과 호텔 대상으로 평가해 ‘글로벌 1000대 레스토랑·호텔’을 선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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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상을 통해 발표한 셀렉션에는 파라다이스의 F&B 연구개발(R&D) 센터 ‘컬리너리랩 바이 파라다이스’의 총괄 컨설턴트를 맡고 있는 강민구(밍글스) 셰프를 비롯해 △강민철(강민철 레스토랑) △권영운(미토우) △박성배(온지음) △안성재(모수) △에드워드 권(랩24 by 쿠모다) △여경래(홍보각) 셰프 등이 이름을 올렸다.
저녁 시상식에 앞서 주간에는 포럼이 진행됐다. 포럼에는 국내외 미식 산업 관계자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두 개의 세션으로 나뉘어 진행됐으며 청중들에게 미식에 대한 인사이트를 제공했다. 기 사부아 셰프는 포럼 연사로 나서 ‘살아 숨 쉬는 미식의 유산, 헤리티지를 재해석하고 확장해 나가는 셰프의 여정’를 주제로 대담을 진행했다. 기 사부아 셰프는 지난 2024년 셰프 최초로 프랑스 예술원 회원으로 임명되며 미식을 예술의 수준으로 끌어올렸다는 평가를 받는 프랑스 미식계 거장이다. 기 사부아 셰프는 “전통적 가치를 지키는 가운데 새로운 것들을 계속해서 받아들이면서 미식은 더욱 풍성해진다”며 “재료의 다양성, 셰프들의 다양한 요리 방법은 결국 ‘손님들의 즐거움’을 향하며 이것이 미식에서 가장 중요한 방향”이라고 조언했다.
파라다이스그룹은 최근 미식 콘텐츠 개발에 힘쓰고 있다. 지난 8월 컬리너리랩 바이 파라다이스(Culinary Lab by Paradise)를 새로 오픈한 데 이어 이번 라 리스트와의 협업을 진행했다. 파라다이스 관계자는 “미식을 관광의 큰 축으로 보고 오는 2028년 개관하는 서울 장충동 플래그십 호텔의 F&B 서비스를 통해 K파인다이닝의 가치를 격상시키는 것이 목표”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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