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최효은 기자]아이온큐(IONQ)는 23일(현지 시간) 업계 최초로 실시간 양자 오류 해독 기술을 구현했다는 소식에 프리마켓에서 두 자릿수의 급등률을 기록 중이다.
아이온큐는 양자컴퓨터가 연산을 수행하는 동안 발생하는 오류를 실시간으로 찾아내고 처리할 수 있는 오류정정 디코더를 개발해 테스트하는 데 성공했다고 밝혔다. 양자컴퓨터의 큐비트는 외부 환경의 작은 변화에도 오류가 발생하기 쉬워 이를 실시간으로 수정하는 기술이 상용화의 핵심 과제로 꼽힌다. 기존에는 오류를 분석하는 일반 컴퓨터의 처리 속도가 양자 연산을 따라가지 못해 연산을 멈추거나 지연시킬 수 있다는 문제가 있었다.
아이온큐는 이번 기술을 통해 시중에서 구할 수 있는 일반 중앙처리장치 한 개만으로 양자 연산과 동시에 오류를 처리할 수 있다는 점을 입증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아이온큐는 최근 양자컴퓨팅 기술 개발 성과도 잇달아 공개하고 있다. 이달 국제전기전자공학회 양자컴퓨팅 학술대회에서 양자 오류정정을 비롯해 머신러닝과 단백질 구조 예측, 산업용 시뮬레이션 등을 다룬 연구논문 9편을 발표했으며 이 가운데 4편이 최우수 논문으로 선정됐다.
이에 따라, 아이온큐의 주가는 현지 시간 오전 8시 5분 기준 프리마켓에서 전일 대비 12.84% 급등한 45.97달러를 기록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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