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이주영 기자] 12일(현지시간) 개장 전 특징주
세일즈포스(CRM)가 인공지능(AI) 기술 확산으로 인한 우려를 지우는 ‘매수’ 분석이 나왔다.
탈 리아니 뱅크오브아메리카(BofA) 애널리스트는 소프트웨어주에 대한 과거 우려에 대해 최고정보책임자(CIO) 및 시장 참가자들과 논의한 결과, 대기업들이 비즈니스 로직과 데이터, 워크플로, 컴플라이언스 체계가 집약된 기존 플랫폼을 대체할 가능성은 낮다는 결론에 도달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AI 도입이 오히려 이러한 주요 플랫폼에 대한 의존도를 더욱 심화시킬 것이라며, 세일즈포스가 기업의 AI 도입 측면에서 가장 종합적인 접근 방식을 제공하는 기업 중 하나라고 평가했다.
이를 근거로 리아니 애널리스트는 세일즈포스의 투자의견을 기존 ‘시장 수익률 하회’에서 ‘매수’로 두 단계를 올리고, 목표주가도 160달러에서 285달러로 크게 높였다. 이는 전 거래일 종가 대비 약 24% 가량 높은 수준이다.
글로벌 반도체 노광장비 기업 ASML 홀딩(ASML)이 이번주 실적 발표를 앞두고 있지만 단기적 실적 모멘텀보다 장기적 잠재력에 주목해야 한다는 진단이 나왔다.
리서치 기관 알레테이아는 보고서를 통해 ASML이 최근 몇 달간 고객사들의 주문량이 증가했으며, 생산 능력 확장은 선단 공정(Leading-edge) 로직 및 D램을 넘어 레거시(Mainstream) 로직, 낸드플래시, 전력/아날로그 반도체 분야로까지 확대되고 있다고 평가했다. 선단 로직 및 D램 분야의 설비 확장은 2025년 하반기부터 시작됐다.
또한 이들은 ASML의 주당순이익(EPS)이 2026년에서 2028년 사이에 2배 이상 늘어날 수 있을 것으로 추정했다. 그리고 400억 유로에서 500억 유로에 달하는 순현금흐름(FCF) 창출을 통해 현재 120억 유로 규모인 주주 환원 정책을 더욱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한편 인베스팅닷컴에 따르면 ASML은 오는 14일 2026년 9월 말 기준 분기 실적을 공개할 예정이다. 해당 기간 시장에서는 매출액 131억6000만달러, EPS는 12.13달러에 달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엔비디아(NVDA)가 인공지능(AI) 스타트업 리플렉션 AI(Reflection AI) 인수나 지분 투자를 확대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파이낸셜타임스(FT)가 보도했다.
이번 논의는 완전 인수, 추가 자금 지원, 또는 리플렉션 AI의 인력을 영입하고 기술 라이선스를 확보하는 방식 등 다양한 형태로 이어질 수 있다. 이러한 인수 채용 방식은 전통적인 기업 인수 시 수반되는 장기간의 규제 당국 심사를 피하면서도 스타트업의 핵심 인재와 기술을 확보할 수 있는 대안으로 평가받는다.
협상은 수주일 내에 결론이 날 수 있으나, 아직 초기 단계인 만큼 최종 무산될 가능성도 존재한다고 FT는 전했다. 로이터 통신은 해당 논의 내용을 자체적으로 확인하지 못했다고 밝혔으며, 엔비디아와 리플렉션 AI 측은 취재 요청에 응답하지 않았다.
FT에 따르면 엔비디아는 이미 리플렉션 AI에 8억 달러를 투자한 주요 투자자다. 리플렉션 AI는 구글 딥마인드 연구원 출신인 미샤 라스킨과 이오아니스 안토노글루가 설립한 기업으로, 소프트웨어 개발 자동화를 위한 AI 도구를 개발 중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