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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브, 2분기 영업익 659억… 전년 대비 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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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기백 기자I 2025.08.06 16:12:45

역대 최고 분기 매출 7056억 원 기록
공연 매출 1887억… 전년比 31% 증가
BTS 완전체 복귀에 위버스 MAU 신기록

[이데일리 윤기백 기자] 하이브(352820)가 올해 2분기 연결 기준 매출 7056억 원, 영업이익 659억 원을 기록했다고 6일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매출 10.2%, 영업이익은 29% 증가한 수치다. 전분기 대비 영업이익은 205% 증가했으며, 영업이익률은 7.9%에서 9.3%로 개선됐다. 하이브는 “아티스트들의 성공적인 월드투어와 견고한 음반 성적이 역대 최고 분기 매출을 견인했다”며 “공연 호조와 매출 개선이 영업이익률 상승을 이끌었다”고 설명했다.

공연 매출 1887억… 전년 동기 대비 31% 증가

아티스트 활동과 직결된 직접 매출은 4479억 원으로 집계됐다. 특히 공연 부문 매출은 1887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1% 증가했다. 2분기 월드투어와 팬 콘서트를 통해 약 180만 명의 팬들이 현장을 찾았다. 방탄소년단 진·제이홉의 솔로 투어, 세븐틴 일본 팬미팅, 투모로우바이투게더와 르세라핌의 월드투어가 흥행을 이끌었다.

음반 매출은 2286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8.4% 소폭 감소했으나, 글로벌 시장 전반의 음반 판매 둔화 속에서도 안정적인 흐름을 유지했다. 방탄소년단 진의 미니 2집 ‘에코’는 빌보드200 3위에 올랐고, 세븐틴은 데뷔 10주년 기념 정규 5집으로 국내 상반기 판매량 1위를 기록했다. 엔하이픈, 르세라핌, 보이넥스트도어, 아일릿 등도 글로벌 차트 성과를 이어갔다.

음원·글로벌 IP 확장… 위버스 MAU 사상 최고치

음원 성과도 두드러졌다. 진과 제이홉 신곡은 빌보드 핫100에 진입했고, 신예 걸그룹 캣츠아이는 데뷔 1년 만에 EP 수록곡 2곡을 동시에 빌보드 핫100에 올리며 북미·유럽 시장에서 반향을 일으켰다. 빅 머신 레이블 그룹 소속 아티스트들도 미국 시장에서 차트와 인증 성과를 거뒀다.

간접 매출인 MD 및 라이선싱, 콘텐츠, 팬클럽 매출은 총 2578억 원을 기록했다. 특히 MD·라이선싱 부문은 1529억 원으로 40% 증가했으며, 팬클럽 매출은 346억 원으로 46% 급증하며 역대 최고치를 경신했다.

글로벌 팬덤 플랫폼 위버스는 분기 평균 월간 활성 이용자수(MAU) 1090만 명을 기록했고, 방탄소년단 멤버 전원이 복귀한 6월에는 사상 최고치인 1200만 명을 돌파했다. 일본 밴드 미세스 그린 애플과 카토리 싱고 등 신규 아티스트 유입도 성장을 뒷받침했다. 위버스 결제 금액은 전분기 대비 41%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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