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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원동 건축폐기물서 불…22분 만에 진화, 인명피해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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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지윤 기자I 2026.11.03 16:4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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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물 내부 작업 관계자가 발견해 신고
인접 건물 외벽 그을려…발화 원인 미상

[이데일리 양지윤 기자] 서울 용산구 이태원동의 한 건물 밖에 쌓여 있던 건축폐기물에서 불이 나 22분 만에 꺼졌다. 인명피해는 없었다.



(사진=용산소방서)
(사진=용산소방서)


3일 용산소방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 41분께 용산구 이태원동의 한 건물 출입구 외부 건축폐기물 적치 구역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건물 내부에서 작업하던 관계자가 밖에서 연기와 불꽃이 나는 것을 목격하고 신고했다. 작업자는 물을 이용해 초기 진화를 시도했다.

소방당국은 차량 14대와 인력 47명을 투입해 오전 8시 55분께 큰 불길을 잡고, 오전 9시 3분께 불을 완전히 껐다. 인접 건물 전 층에 대한 인명검색도 진행했으며 인명피해는 확인되지 않았다. 이 불로 인접 건물 외벽 5㎡가 그을리고 건축폐기물 일부가 타 소방서 추산 11만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화재 원인은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 소방당국은 담뱃불에 의한 발화 가능성도 배제하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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