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에 이어 두 달째 상승세를 이어간 것입니다. 가계대출 가운데 특히 주택담보대출 금리가 크게(3.51%→3.74%) 올랐습니다. 2개월 연속 오름세며 2022년 9월 이후 2년 만에 가장 큰 상승 폭을 기록했습니다.
한국은행 관계자는 “상승 폭의 대부분이 은행권의 가계대출 관리를 위한 가산금리 조정의 영향”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앞서 금융당국은 은행에 가계대출 증가세 관리를 주문한 바 있습니다.
[영상편집 김태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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