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

NLL 사수 첨병 검독수리-B Batch-II 1번함 해군 인도

이 기사 AI가 핵심만 딱!
애니메이션 이미지
김관용 기자I 2026.08.14 14:09:26

Google 검색에서 이데일리 기사를 더 자주 볼 수 있습니다.

유도로켓·원격사격통제체계, 전투체계와 통합
항재밍 능력 강화, 전자전 대응 능력 향상

[이데일리 김관용 기자] 방위사업청은 14일 HJ중공업 부산 영도조선소에서 북방한계선(NLL)을 수호할 신형 고속정(PKMR) ‘검독수리-B Batch-II’ 1번함 인도식을 개최했다.

차기 고속정 사업인 검독수리-B 사업은 노후화된 참수리급 고속정(PKM)을 대체하는 사업이다. 방위사업청은 2017년부터 2022년까지 검독수리-B Batch-I 사업 종료 이후 2022년 Batch-II 사업에 착수했다. 2025년 진수와 시운전을 거쳐 Batch-II 첫 번째 함정을 이날 해군에 인도했다.

Batch-II 함정은 Batch-I 보다 전투체계와 사용자 운용성이 향상된 함정이다. 특히 130㎜ 유도로켓과 12.7㎜ 원격사격통제체계의 통제·발사 기능을 전투체계와 통합했다. 항재밍 능력을 강화해 전자전 대응능력도 향상됐다.

최상덕 방위사업청 함정사업부장은 “적이 감히 도발할 수 없는 압도적 현장 대응력을 갖춘 함정”이라며 “검증된 국산 기술력을 바탕으로 후속함 건조와 인도를 차질 없이 완료해 최전방 북방한계선 해역에서 철통같은 연안 대비태세를 구축하겠다”고 강조했다.

검독수리-B Batch-II 1번함은 향후 해군의 전력화 과정을 거쳐 북방한계선 해역에 실전 배치된다. 올해 안에 후속함 3척도 순차적으로 해군에 인도될 예정이다.

14일 부산 HJ중공업에서 행사 참석자들이 검독수리-B Batch-II 1번함에 환송을 하고 있다. (사진=방위사업청)
14일 부산 HJ중공업에서 행사 참석자들이 검독수리-B Batch-II 1번함에 환송을 하고 있다. (사진=방위사업청)


이 기사 AI가 핵심만 딱!
애니메이션 이미지

주요 뉴스

ⓒ종합 경제정보 미디어 이데일리 - 상업적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