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최휘영 장관 빈소 찾아 유족에 훈장 전달
대중예술발전과 국민문화향유 기여 공로 인정
[이데일리 김미경 기자] 정부는 25일 향년 91세로 별세한 고(故) 이순재 배우에게 금관문화훈장(1등급)을 추서했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최휘영 장관이 이날 저녁 7시께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된 빈소를 찾아 정부를 대표해 유족에게 훈장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 | 25일 서울 여의도 KBS 본관 내 시청자광장에 마련된 이순재 고인의 특별 분향소에서 시민들이 애도하고 있다. 고인은 이날 새벽 91세를 일기로 별세했다. (사진=뉴스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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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훈장은 문화예술 발전과 국민 문화 향유에 기여한 공적이 뚜렷한 자에게 수여하는 훈장이다. 금관은 그중 최고등급으로, 해당 분야의 개척자나 원로급 인사에게 수여한다. 고인은 지난 2018년 은관문화훈장을 수훈한 바 있다.
이순재는 1956년 연극 ‘지평선 넘어’로 데뷔해 반세기 넘는 기간 동안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해 온 최고참 현역 배우로 활약했다. 140편이 넘는 작품활동으로 드라마를 넘어 연극, 예능, 시트콤 등 다양한 분야에서 연기에 대한 진정성과 인간적인 모습으로 전 연령층에 많은 사랑을 받았다.
더불어 후학 양성과 의정 활동 등을 통해 예술계를 넘어 사회적 책임을 실천한 문화예술인이다.
 | | 배우 고 이순재의 빈소가 25일 서울 송파구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에 마련 돼 있다.(사진=뉴스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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