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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전 대통령이 수감된 서울구치소는 까르보불닭볶음면과 설레임아이스크림, 김 여사가 수감된 서울남부구치소는 팥빙수와 검은콩두유를 광복절 특식으로 제공한다.
교정시설 특식 제공은 ‘형의 집행 및 수용자의 처우에 관한 법률 시행령’ 제29조에 따른 절차다. 해당 조항은 소장이 국경일이나 이에 준하는 날에 특별한 음식물을 지급할 수 있도록 규정하고 있다. 이에 따라 교정시설에서는 설날·추석 등 명절이나 공휴일에 송편, 유과 등 특별 메뉴를 내놓기도 한다.
한편 최근 김 여사가 서울남부구치소 일반수용실에 입소한 뒤 식사를 거부하고 있다는 보도가 나왔으나, 김 여사 측은 “사실이 아니다”라고 부인했다. 김 여사 법률대리인단은 13일 “김 여사의 몸이 많이 편찮아 식사가 잘 넘어가지 않는 상황”이라며 “식이 자체가 잘 안 되는 상태”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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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구속된 윤 전 대통령은 첫 식사로 찐 감자, 미니치즈빵, 소금, 종합견과, 가공유를 제공받았다. 1월 구속 당시에는 시리얼, 삶은 달걀, 견과류, 우유 등이 나왔다.
윤 전 대통령은 지난달 10일 조은석 특별검사팀에 구속됐다. 김 여사는 지난 12일 민중기 특별검사팀에 구속됐다. 전직 대통령 부부가 동시에 구속된 건 헌정 사상 초유의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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