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라텍은 롯데바이오로직스와 ‘송도 바이오 캠퍼스 소방기계공사’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계약금액은 213억원으로 최근 연결 기준 매출액의 12.25%에 해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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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 생산시설은 일반 건축물과 달리 클린룸과 설비 안정성, GMP 기준 등을 충족해야 하는 만큼 화재 예방과 초기 진압 시스템의 신뢰성이 중요한 분야로 꼽힌다.
파라텍은 그동안 삼성전자 기흥캠퍼스 NRD-K 현장, 삼성전자 평택 P3·P4 공장, 삼성물산 반도체 사업장 등을 비롯해 LG에너지솔루션 오창 공장, 쿠팡 천안 물류센터 등 반도체·배터리·물류시설에서 대형 소방공사를 수행해왔다.
회사는 최근 국내 대기업들의 반도체, 바이오, AI 데이터센터 투자 확대가 고부가가치 소방시장 성장으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삼성전자와 SK그룹 등이 첨단 제조시설과 AI 데이터센터 투자를 확대하는 가운데 삼성바이오로직스도 송도 제3캠퍼스 조성을 추진하고 있다.
파라텍은 논인터록(Non-Interlock) 밸브와 UL·FM 국제 인증을 획득한 대유량 스프링클러, 누수감지형 스프링클러 시스템 등 고신뢰성 소방 제품을 앞세워 첨단 산업시설 공략을 강화할 계획이다.
회사 관계자는 “바이오 플랜트와 AI 데이터센터 투자 확대에 맞춰 검증된 시공 역량과 특수 소방 제품 포트폴리오를 기반으로 고부가가치 하이테크 소방시장에서 경쟁력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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