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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50년 서울에서 태어난 김 전 사장은 경기고등학교와 서울대 정치학과와 동 대학원을 졸업한 뒤 1973년 KBS 공채 1기 기자로 입사했다.
이후 김 전 사장은 정치부장, 보도국장 등을 거쳐 2003년 KBS 편성제작분과 이사로 선임됐다. 2007년 제17대 대선 당시에는 이명박 후보 캠프의 방송전략실장을 맡았으며, 이듬해 이명박 대통령 당선인 언론보좌역으로 활동했다.
2009년부터 3년간 KBS 사장을 지낸 김 전 사장은 퇴임 후 한국전쟁기념재단 이사장, 한국장애인재활협회 회장, 경기대 총장 등을 역임했다.
유족으로는 부인 이명신 씨와 아들 김현강(현대인베스트먼트 부사장)·김현우(행복을 전하는 교회 목사) 씨, 며느리 정정이(현대하임자산운용 대표) 씨 등이 있다.
빈소는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 20호실에 마련됐다. 발인은 6일 오전 8시에 엄수되며 장지는 서울추모공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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