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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드리드 더비는 스페인 수도 마드리드를 연고로 한 두 팀의 라이벌전이다. 역대 맞대결에서는 레알 마드리드가 앞서지만, 최근 5경기에서는 아틀레티코가 2승을 거두며 맞서고 있다.
국내 팬들의 시선은 이강인에게 쏠린다. 올여름 아틀레티코로 이적한 이강인은 등번호 7번을 달고 빠르게 팀에 적응하고 있다. 개막전과 17일 열린 6라운드에서 득점하고 경기 최우수선수(MVP)에 선정됐다. 이적 후 처음 나서는 지역 라이벌전에서도 활약을 이어갈지가 관전 포인트다.
레알 마드리드에는 음바페를 비롯해 비니시우스 주니오르, 주드 벨링엄 등 스타 선수들이 버티고 있다. PSG 동료였던 이강인과 음바페가 상대편으로 만나는 데다 아틀레티코의 디에고 시메오네 감독과 레알 마드리드의 조제 무리뉴 감독이 벌일 전술 대결도 관심사다.
현장 중계는 소준일 캐스터와 황덕연 해설위원이 맡는다. 아틀레티코의 오랜 팬인 소 캐스터와 스페인 유학 경험이 있는 황 해설위원이 경기장 분위기와 분석을 전할 예정이다.
이강인을 집중 조명하는 별도 영상도 마련한다. 경기 전 단독 인터뷰로 각오를 전하고, 경기 중에는 이강인의 움직임을 따라가는 ‘쿠플 이강인 캠’을 운영한다. 공을 잡았을 때뿐 아니라 공이 없을 때 공간을 찾아 움직이는 모습까지 보여줄 계획이다. 아틀레티코 구단의 전설적인 선수와 소 캐스터가 함께하는 홈구장 투어, 경기 전 훈련 현장 영상도 공개한다.
황 해설위원은 주요 선수들의 출전 여부에 따른 아틀레티코의 전술 선택과 레알 마드리드의 빠른 공격 전환을 관전 포인트로 꼽았다. 그는 “동료에서 적으로 만나게 된 이강인과 음바페가 서로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도 큰 관심사”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