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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직원은 올해 7월부터 여러 차례 해당 고객의 예금을 빼돌렸으며, 피해 금액은 약 2억 5000만원인 것으로 전해졌다.
농협은행에서 금융사고가 발생한 것은 올해 들어 알려진 것만 이번이 여섯번째다.
지난 3월 한 지점 직원의 부동산 담보 대출 관련 배임 혐의에 이어, 이후 내부 감사를 통해 5월에도 비슷한 금융사고 두 건이 추가로 적발됐다.
8월에는 영업점 직원이 지인 명의를 도용해 거액의 대출을 일으키는 방식으로 100억원대 횡령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으며, 이달에도 부동산담보대출 관련 이상 거래로 해당 차주를 형사고소 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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