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이주영 기자] 코인베이스(COIN)가 제품 확장 전략으로 향후 매출 성장이 기대된다는 분석이 나왔다.
브라이언 베델 도이치뱅크 애널리스트는 17일(현지시간) 보고서를 통해 “코인베이스가 이른바 ‘에브리싱 익스체인지(Everything Exchange)’ 전략 하에 광범위한 기능을 구축함으로써 가상자산 생태계 내에서 오랫동안 구축해 온 견고한 시장 지위를 훨씬 더 넓은 온체인 플랫폼으로 활용하고 있으며, 이러한 진화의 다음 단계에서 재무적 이익을 얻을 것으로 보인다”고 전망했다.
그는 “코인베이스의 제품 확장이 회사에 더 나은 성장 경로를 마련해 주었고, 이는 코인베이스의 잠재적 시장 범위를 넓히고 제품 및 서비스를 다각화하는 동시에, 향후 개인 가상자산 거래 시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가격 압박에 대응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이를 근거로 베델 애널리스트는 코인베이스에 대한 투자의견을 ‘매수’로, 목표주가는 340달러로 커버를 시작했다. 해당 목표주가는 코인베이스의 전일 종가 252.61달러보다 약 35% 높은 수준이다.
한편 전일 0.87% 상승으로 정규장 거래를 마친 코인베이스는 현지시간 이날 오전 7시 56분 개장 전 거래에서 전일보다 0.57% 오른 254.05달러에서 움직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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