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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 이스라엘 미네소타주 최고정보보안책임자(CISO)는 성명을 내고 “관련 정보를 연방정부에 전달했으며, 연방정부는 국가적 맥락에서 이번 활동을 평가하고 특정 위협 주체의 소행인지 여부를 규명하기 위한 조사를 주도하고 있다”고 전했다.
CISA에 따르면 해커들은 제어 장치인 ‘프로그래머블 로직 컨트롤러’(PLC)라는 자동화 컴퓨터를 겨냥해 비밀번호를 변경, 운용자 접근을 차단한 것으로 추정된다. 실제 미네소타주에선 이 같은 사이버공격으로 열탕 소독 권고가 발령되고 시스템도 수동으로 작동해야 하는 상황이 발생했다.
미국 수사당국은 이번 사이버공격이 이란 소행일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조사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이번 사이버공격이 미·이스라엘과 이란간 협상이 이어지는 국면에서 발생한만큼 연계성을 의심하는 것이다.
다만 외신에 따르면 미 수사당국은 아직까지 조사단계가 초반인만큼, 향후 추가 정보가 확보되면 결과가 달라질 수 있다고 언급한 것으로 알려졌다.
미국 전역엔 15만 2000개의 공공 식수 시스템과 1만 6000개 이상의 하수 처리 시스템이 운영 중이다. CISA에 따르면 해당 시스템은 외부 사이버 공격에 취약한 실정이다. BBC는 “미 연방 기관들은 이전에도 이란 연계 조직을 포함한 해외 세력의 상하수도 시스템 대상 사이버 공격 위협에 대해 주의보를 발령한 바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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