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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한국-프랑스, '국제보훈협력'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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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형 기자I 2026.04.03 21:18:01
[이데일리 김태형 기자] 권오을 국가보훈부 장관과 카트린 보트랭 프랑스 국방보훈부 장관이 3일 ‘국제보훈협력에 대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이번에 체결된 양해각서는 지난 2023년 보훈사업 협력의향서(LOI)를 한 단계 더 확대하고 구체화한 것으로, ▲프랑스의 참전역사와 참전용사에 대한 기록수집·공유 ▲참전용사 및 유가족 예우 ▲참전용사의 헌신을 기리고 전사자 추모를 위한 기념시설 협력 ▲후손과 미래세대를 위한 교류·협력 사업 ▲학술·교육·문화사업 ▲한국의 독립운동 관련 기록수집 등에 대해 상호 협력할 계획이다.

권오을 국가보훈부 장관은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의 국빈 방한을 맞아 6·25전쟁 참전국인 프랑스와 보훈을 통한 우의와 결속을 다지는 양해각서를 체결하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면서 “정부는 위기에 처한 대한민국을 위해 싸웠던 프랑스 참전용사들의 참전역사를 기억·계승하는 것은 물론, 모든 유엔 참전영웅들의 희생과 헌신을 기리고 예우하는 국제보훈사업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6·25전쟁 당시 프랑스는 육·해군 3,421명을 파병, 269명이 전사하고 1,008명이 부상을 당하는 등 큰 희생을 치렀다. (사진=국가보훈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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