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기지구 국가산업단지는 23만㎡ 부지에 대덕연구개발특구의 우수한 인프라와 정주 여건을 결합한 첨단 산업 클러스터로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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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위원회는 사업의 필요성과 타당성, 입지 선정의 당위성, 개발 밀도 적정성, 공공기여 방안, 대상지 및 주변지역 관리계획, 훼손지 복구방안 등을 중심으로 심도 있는 논의를 거쳤으며, 대전시는 상위계획과의 정합성과 사업 추진의 시급성을 강조해 위원들을 설득했다.
이에 앞서 대전시는 올해 1월부터 GB 해제를 위한 사전협의, 주민공람, 관계기관 협의, 시의회 의견 청취 등의 주요 절차를 진행했다.
이 중 가장 까다로운 단계로 꼽히는 도시계획위원회 심의까지 7개월 만에 통과했다. 통상 2~3년 이상 소요되는 절차를 단기간에 마무리한 것은 대전시 신속 행정의 대표 성과로 평가받는다.
GB 해제 이후 시는 특구개발계획 수립과 실시계획 승인 등 후속 절차도 신속히 추진해 내년 하반기 산업단지 조성공사를 착공하고, 2029년까지 조성을 완료할 계획이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하기지구는 대전 산업 전반의 도약을 이끌 핵심 사업지”라며 “앞으로도 절차를 신속히 마무리해 우주항공, 바이오, 반도체, 국방, 양자, 로봇 등 6대 전략산업에 특화된 산업단지를 적기에 공급하겠다”고 밝혔다.
대전도시공사도 내년 하반기 산업단지 조성공사 착공을 목표로 산업입지정책심의, 특구개발계획 수립과 실시계획 승인 등을 신속히 추진할 계획이다.
정국영 대전도시공사 사장은 “이번 하기지구 국가산단 GB 해제는 대전의 미래 성장동력을 확보하기 위한 중요한 첫 걸음”이라며 “향후 산업단지 조성을 차질 없이 추진해 대덕특구와 연계한 혁신 생태계를 구축하고 우수 기업 유치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