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이데일리 황영민 기자] 경기도·서울대학교 공동출연법인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융기원)이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경기지역본부와 근로자 안전보건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 | 지난 30일 권순정 융기원 부원장(오른쪽)과 송석진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경기지역본부장이 업무협약 체결 후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사진=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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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산업재해 예방을 위해 필요한 지원과 자원을 공유하고, 업무 전반에 안전 문화를 확산해 연구원 내 근로자들이 안심하고 일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또 안전 문화 확산을 위한 공동 캠페인 추진, 산업재해 예방 사업의 홍보와 이행, 상호 발전을 위한 정보 공유와 협력 등을 통해 안전의식 제고와 재해 감소를 위해 다양한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권순정 융기원 부원장은 “근로자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것은 연구원의 핵심 가치”라며 “이번 협약을 통해 융기원과 입주 기업, 방문 시민 모두가 안심할 수 있는 안전한 환경을 구축하고, 연구실 안전에도 최선을 다해 최상의 연구 성과가 창출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