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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특징주]TSMC, 6월 매출 68% 증가…주가는 ‘약보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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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효은 기자I 2026.07.13 19:44:41
[이데일리 최효은 기자] TSMC(TSM)는 13일(현지 시간) 인공지능(AI) 반도체 수요 확대에 힘입어 2분기 사상 최대 매출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로이터 통신은 TSMC의 올해 2분기(4~6월)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36% 증가한 1조2700억 대만달러(약 396억2000만달러)를 기록해, LSEG 전망치 1조2640억대만달러 대비 소폭 웃돌았다고 밝혔다.

TSMC는 지난 4월 실적 발표에서 2분기 매출 가이던스로 390억~402억달러를 제시한 바 있으며, 이번 실적은 해당 전망 범위에 부합했다.

또, 6월 한 달 매출은 4426억8000만 대만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67.9% 증가했고, 전월 대비6.2% 성장했다.

당초 6월 매출은 지난 10일 발표될 예정이었지만, 태풍 ‘바비’의 영향으로 타이베이 금융시장이 휴장하면서 발표가 연기된 바 있다.

한편, 회사는 오는 16일에 상세 2분기 실적을 발표할 예정이며, 3분기와 연간 실적 전망, 투자 계획 등을 함께 제시할 계획이다.

한편, TSMC 주식예탁증서(ADR)의 주가는 현지 시간 오전 6시 44분 기준 프리마켓에서 전 거래일 종가 대비 0.15% 하락한 433.44달러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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