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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추석 승차권은 코레일 ‘통합회원’만 예매할 수 있다. 기존 코레일 회원은 통합회원으로 자동 전환되지만 에스알(SR)에만 가입한 회원은 코레일+나 홈페이지에 안내된 별도 웹페이지에서 사전에 통합회원으로 가입·전환해야 한다.
교통약자 사전예매는 9월 3~4일 오전 9시부터 오후 3시까지 진행된다. 대상은 65세 이상 고령자와 등록 장애인, 국가유공자 중 교통지원 대상자, 임산부다. 특히 이번 추석부터 임산부가 사전예매 대상에 새롭게 포함됐다.
3일에는 경부·경전·동해·중부내륙·경북·대구·충북·교외선, 4일에는 호남·전라·중앙·강릉·장항·영동·태백·서해·경춘·목포보성선 승차권을 예매할 수 있다. 인터넷 사용이 어려운 경우 명절 예매 전용 철도고객센터를 통한 전화예매도 가능하다.
모든 국민을 대상으로 한 일반예매는 9월 7일부터 11일까지 닷새간 오전 7시부터 오후 1시까지 진행된다. 코레일은 예매 수요를 분산하기 위해 기존 3일이던 일반예매 기간을 5일로 이틀 늘리고 노선과 열차 종류, 출·도착역 등에 따라 일정을 나눴다.
7일에는 모든 노선의 ITX-새마을·마음, 무궁화호 등 일반열차를 예매한다. 이어 △8일 경전·강릉·동해·중앙·중부내륙선 KTX △9일 호남·전라선 KTX △10일 경부·경전·동해·호남·전라선 KTX 가운데 수서역 출발·도착 열차 △11일 경부선 KTX 순으로 예매가 진행된다.
예매한 추석 승차권은 9월 12일 0시부터 결제할 수 있다. 일반예매 승차권은 15일까지, 교통약자 사전예매 승차권은 18일까지 결제해야 한다. 기한 내 결제하지 않으면 승차권은 자동 취소돼 예약 대기자에게 순차적으로 배정된다.
코레일은 명절 승차권 암표 거래 단속도 강화한다. 온라인 중고거래 플랫폼 등에서 단속 직원이 직접 암표를 구매해 판매자를 확인하는 ‘미스터리 쇼퍼’와 이용자 제보를 받는 ‘암표 제보방’을 운영한다. 불법 판매자는 철도회원에서 탈퇴시키고 암표 거래 의심 사례는 국토교통부와 경찰 등 관계기관에 수사를 의뢰할 방침이다.
김태승 코레일 사장은 “고속철도 통합 이후 맞이하는 첫 명절 대수송인 만큼, 예매 시스템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며 “모든 국민이 안심하고 편안하게 고향을 찾으실 수 있도록 승차권 예매부터 명절 수송까지 전 과정을 철저히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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