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이주영 기자] 지난해 부진했던 코인베이스(COIN)가 매력적인 진입 구간에 들어섰다는 분석에 개장 전 거래에서 4% 넘는 강세다.
5일(현지시간) 오전 7시 12분 개장 전 거래에서 코인베이스 주가는 전 거래일보다 4.30% 오른 246.71달러에서 정규장 출발을 준비하고 있다.
제임스 야로 골드만삭스 애널리스트는 코인베이스의 지난해 수익률 저조가 투자자들에게 매력적인 진입 기회를 제공했다며, 이 종목에 대한 투자의견을 기존 ‘중립’에서‘매수’로 상향 조정하고 목표주가도 294달러에서 303달러로 올려 잡았다. 제시된 목표주가는 전 거래일 종가 236.53달러보다 약 28% 높은 수준이다. 지난 12개월 동안 S&P 500이 15% 상승하는 동안 코인베이스 주가는 13% 하락했다.
그는 “코인베이스가 순환적 성장에서 구조적 성장으로 전환함에 따라 시간이 지나면서 높은 밸류에이션을 받게 될 것”이라며 “코인베이스의 규모와 브랜드 인지도는 업계 최고 수준의 고객 획득 비용(CAC)과 더불어 평균 이상의 매출 성장 및 시장 점유율 확대를 지속적으로 견인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이어 그는 코인베이스의 핵심 서비스 분야의 추가 성장과 더불어 신제품 및 확장 중인 암호화폐 인프라 사업에서 더 큰 상승 여력이 있다고 내다봤다.
야로 애널리스트는 “이들 사업의 매출 비중은 2020년부터 2025년 예상치까지 5% 미만에서 약 40%로 성장했으며, 암호화폐 생태계가 단순 거래를 넘어 다양한 활용 사례로 확장됨에 따라 2025년부터 2027년 예상치까지 연간 13%의 견조한 성장을 이어갈 것”이라고 전망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