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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동 지역에서의 미국과 이란 간 군사적 충돌로 불확실성이 확대, 투자심리가 위축되면서 증시가 크게 흔들렸다. 이에 장중 6000선이 붕괴한 데 이어, 프로그램매매 매도호가 일시효력정지(사이드카)가 발동되기도 했다. 매도 사이드카가 발동된 건 지난달 6일 이후 한 달만이다.
이날 코스피 시장에서는 외국인 투자자들의 매도세가 강했다. 외국인 투자자는 이날 5조 1482억원을 순매도하며 지수 하락을 주도했다. 기관도 8863억원을 순매도했다. 다만 개인 투자자들 홀로 5조 7973억원을 순매수하며 하방을 지지했으나 지수를 떠받치기에는 역부족이었다.
특히 그간 코스피를 이끌던 대형주인 삼성전자(005930)와 SK하이닉스(000660)는 한국거래소 기준으로 각각 9.88%, 11.50% 감소하면서 19만 5100원, 93만 9000원에 마감했다. 앞서 지난달 24일 사상 최초로 20만닉스와 100만닉스를 달성한지 불과 일주일만이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중에서는 방산주만 살아남았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012450)만 무려 23만 7000원(19.83%) 오른 143만 2000원에 마감했다.
미국·이스라엘의 이란 공습에 따른 중동 지역 리스크가 증시 변동성을 좌우할 것이란 게 증권가의 분석이다.
이경민 대신증권 연구원은 “증시 영향을 결정짓는 두 가지 변수는 사태 장기화와 호르무즈 해협의 봉쇄 여부”라며 “이란 수뇌부 붕괴로 이란의 반격 의지의 한계가 있을 것이라는 낙관론이 존재하기도 했으나 현재까지 이란의 보복성 미사일·드론 공격이 지속되고 있고 미국 국무부가 중동 분쟁지역 10여개국의 국민들에게 대피 경고를 내리면서 긴장감이 고조 중”이라고 했다.
한편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22.96포인트(1.92%) 내린 1169.82에서 출발해 55.08포인트(4.62%) 내린 1137.70에 마감했다.
코스닥 시장에선 개인 투자자가 7585억원 순매도했으며 외국인과 기관 투자자가 각각 5843억원, 2203억원 순매수했다. 프로그램별로는 차익과 비차익을 합쳐 5902억원 매수 우위를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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