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무사회-서울과기대 ‘조세재정과학대학원’ 공동 설립 나선다

김정민 기자I 2025.10.01 22:04:10
(左)김동환 서울과학술대 총장, (右) 구재이 한국세무사회 회장 사진제공=한국세무사회
[이데일리 김정민 기자]한국세무사회(회장 구재이)와 서울과학기술대학교(총장 김동환)가 조세·재정 분야 전문 인력 양성과 산학협력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

양 기관은 9월 30일 서울 노원구 공릉동 서울과기대에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조세재정과학대학원(가칭)을 공동 설립·운영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은 세무사 연구·학술 역량을 강화하고, 조세·재정·경영 분야의 우수 인재를 체계적으로 육성하기 위한 협력 모델로 평가된다.

협약에 따라 양측은 △임직원·교직원 간 산학 교류 및 교육·연구 프로그램 운영 △행사 상호 초청 및 협력 사업 추진 △인프라 공동 활용 △조세 전문성을 활용한 대국민 홍보 등 다방면에서 협력한다.

김동환 서울과기대 총장은 “서울과기대는 IT, 의학, 국방, 철도 등 다양한 분야에서 전문 인재를 양성해 왔고, 풍부한 교육 인프라와 커리큘럼을 보유하고 있다”며 “이번 협력을 통해 조세·재정 분야 전문 인력 양성의 새로운 롤모델을 만들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구재이 한국세무사회 회장은 “1910년 설립돼 115년 역사를 가진 서울과기대와 함께하게 되어 영광”이라며 “조세재정과학대학원을 통해 조세실무와 학문, AI 등 최신 IT기술을 융합해 교육·연구·실무를 아우르는 고급 전문인력을 길러내겠다”고 강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한국세무사회에서 구재이 회장, 이동기 부회장, 이석정 세무연수원장, 김연정 연구이사 등이, 서울과기대에서는 김동환 총장, 강동호 교육연구부총장, 신윤호 대외협력처장, 윤성만 사무국장, 변재원 미래융합대학장, 김우제 기술경영융합대학장, 박선효 교수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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