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취 상태로 말다툼하다 넘어진 60대, 숨진 채 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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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툼 5시간 뒤 심정지 상태로 발견
50대 남성 폭행치사 혐의 긴급체포
[이데일리 이유림 기자 정유진 수습기자] 서울 중랑구에서 50대 남성과 말다툼하다 넘어진 60대 남성이 숨져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 | 서울 중랑경찰서. (사진=뉴스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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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중랑경찰서는 지난 15일 오전 50대 남성 A 씨를 폭행치사 혐의로 긴급체포했다.
A 씨는 같은 날 오전 0시 30분쯤 서울 중랑구 면목역 광장에서 60대 남성 B 씨와 말다툼을 벌이다 밀쳐 넘어뜨린 혐의를 받는다. 당시 두 사람은 술을 마신 상태였던 것으로 파악됐다.
B 씨는 약 5시간 뒤 심정지 상태로 발견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끝내 숨졌다.
다만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은 B 씨 후두부의 열상이 직접적인 사망 원인은 아니라는 1차 구두 소견을 전달한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B 씨의 정확한 사망 원인 등을 조사하고 있다. A 씨는 현재 불구속 상태로 수사를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