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강원·충청 20~60㎜ 비 돌풍 동반 안전사고 주의 남부는 비 소강상태 체감온도 33도 이상 무더위
[이데일리 석지헌 기자] 수요일인 22일은 전국 대부분 지역에 비가 이어지는 가운데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한 강한 비가 내리겠다.
초복을 하루 앞둔 14일 제주시청 인근 버스정류장에 폭염피해에 대비한 쿨링포그(Cooling Fog) 시스템이 작동되고 있다. (사진= 뉴시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서울·인천·경기와 강원내륙·산지, 대전·세종·충남, 충북에는 20~60㎜의 비가 내리겠다. 전북은 5~40㎜, 광주·전남은 5~30㎜, 경북북부내륙은 20~60㎜, 대구·경북과 경남서부내륙은 5~40㎜의 강수가 예보됐다. 기상청은 비가 내리는 지역에서는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한 강한 비가 이어질 수 있는 만큼 저지대 침수와 하천 범람, 산사태 등 안전사고에 유의해 달라고 당부했다.
반면 남부지방은 곳에 따라 비가 잠시 그치는 소강상태를 보이는 곳이 많겠다. 다만 일부 충청권과 남부지방, 제주도는 최고체감온도가 33도 이상으로 올라 무덥겠고, 일부 지역에서는 열대야가 이어질 전망이다.
22일 아침 최저기온은 22~26도, 낮 최고기온은 29~37도로 예보됐다. 서울은 아침 25도, 낮 최고 31도를 기록하겠다. 정체전선의 영향으로 비는 23일까지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이어질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