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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농심은 제니 효과에 이어 케데헌 효과까지 더해지면서 글로벌 홍보 효과를 톡톡히 누렸다.
세계적으로 돌풍을 일으킨 넷플릭스 영화 케데헌에선 농심 ‘새우깡’ ‘신라면’과 유사한 음식들이 등장했다. K푸드 대표 음식으로 농심 제품이 등장한 셈이다. 한국을 배경으로 한 케데헌은 루미, 조이, 미라 등 3인조 K팝 그룹 ‘헌트릭스’가 악귀를 잡는 ‘데몬 헌터’로 활약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극 중 헌트릭스 멤버들은 김밥, 컵라면, 과자 등 한국 음식을 먹는데 이때 농심 제품이 연상되는 음식들이 등장한 것이다. 이후 농심은 넷플릭스와 협업을 진행하고 극 중에서 루미와 미라, 조이가 실제로 먹었던 컵라면의 디자인을 반영한 케데몬 스페셜 제품을 한정 출시했다. 글로벌 팬들과 소통할 수 있는 다양한 SNS 이벤트와 디지털 콘텐츠 및 오프라인 팝업 등을 통해 다양한 콜라보 마케팅도 진행했다.
업계에서는 40년간 국내 라면시장의 1위로 자리매김했던 농심의 시장 리더십과 경쟁력이 K푸드 열풍을 타고 글로벌 시장에서도 빛을 발하고 있다고 입을 모은다. 특히 ‘제니 효과’로 바나나킥의 판매율이 드라마틱하게 올랐던 사례가 이번에도 되풀이되면서 실적 개선이 나타날 것이란 전망이다. 앞서 제니가 미국 토크쇼 ‘제니퍼 허드슨 쇼’에 출연해 바나나킥을 가장 좋아하는 과자로 소개한 이후 올해 1월부터 5월까지 바나나킥의 누적 수출액은 전년동기 대비 46% 성장했다.
농심 관계자는 “대통령 내외께서 순방 중 국내 K푸드 활성화를 위해 홍보를 해주시는 게 사업적으로 도움이 될 것”이라며 “농심도 할랄 제품을 출시하고 있는데 관련 시장이 충분히 커질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 있다. 이번 홍보를 계기로 중동 시장에 진출할 수 있는 교두보가 마련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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