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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대 지상군 방산전시회 'K-DEX 2026', 12월 킨텍스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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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영민 기자I 2026.07.09 16:53:49

방진회·육군협회·방산MICE협회 공동 주최
참가업체 협의체 통해 전시 전반 의견 수렴
해외 고위급 VIP 대거 초청, 마케팅 차별화

[이데일리 황영민 기자] 지상군 통합방산전시회 ‘K-DEX(Korea International Army Defense Exhibition)’가 오는 12월 8일부터 11일까지 고양 킨텍스에서 열린다.

지난 2022년 고양 킨텍스에서 열린 대한민국 방위산업전 모습.(사진=한국방위산업진흥회)
지난 2022년 고양 킨텍스에서 열린 대한민국 방위산업전 모습.(사진=한국방위산업진흥회)
한국방위산업진흥회(방진회), 대한민국 육군협회, 한국방위산업MICE협회가 공동주최하는 이번 전시회는 국내 최대 지상군 방산 마케팅 무대가 될 전망이다.

주최 측은 전시회 기획 단계부터 참가 기업 의견 반영을 위해 ‘참가업체 협의체’를 구성한다. 협의체는 전시장 구성, 바이어 매칭, 전시프로그램 등 전 과정에 대한 업계의 요구사항을 수렴하는 역할을 한다.

국방부, 육군본부, 방위사업청 등 정부의 전폭적 지원을 바탕으로 해외 고위급 VIP를 초청하는 한편, KOTRA(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와 협력을 통해 글로벌 방산바이어를 대거 유치해 국내 기업과 1:1 매칭 수출상담회를 진행한다. 전시 기간 중에는 다양한 기술 세미나도 더해져 참가사들의 차별화된 마케팅 기회를 제공한다.

특히 ‘K-DEX’라는 통합 브랜드를 구축함으로써 글로벌 시장에 대한민국 지상무기체계의 우수성을 더욱 선명하고 강력하게 각인시킬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전 세계의 유력 바이어들에게 대한민국 방산의 역량을 한눈에 보여줄 수 있는 단일화된 창구를 제공함으로써, 대외 신뢰도 제고는 물론 K-방산의 글로벌 영토 확장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참가 기업들의 마케팅 효율성 역시 최고조로 달할 것으로 기대된다. 방진회 관계자는 “지상군 분야의 인프라와 네트워크가 하나의 거대한 플랫폼으로 결집함에 따라 기업들은 한층 고도화된 비즈니스 환경 속에서 전 세계 바이어들을 대상으로 집중도 높은 마케팅을 전개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이어 “나아가 민·관·군·연이 원팀으로 뭉쳐 만들어내는 시너지는 K-DEX를 전 세계 방산 시장이 주목하는 세계 최고 수준의 메가 방산전시회로 도약시키는 강력한 원동력이 될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한편, 한국방위산업진흥회는 국내 방산업계의 수출 여건 확대와 방위산업에 대한 조사·연구 등을 위해 설립된 단체다. 현재 800여 회원사가 가입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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