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뮤즈 발레스튜디오는 지난 9일 서울 청담동 ‘초이문 청담’에서 기념행사를 열고, 성인 발레 시장의 변화와 이에 대한 대응 방향을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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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뮤즈 발레스튜디오는 국내에 성인 취미 발레가 대중화되기 전, ‘성인 취미 발레스튜디오’를 표방하며 문을 열었다. 성인층을 대상으로 한 발레 교육이 생소하던 시기부터 체계적인 커리큘럼을 도입했다.
현재는 취미 과정부터 심화·전문 과정까지 폭넓게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유현이 원장은 국내 성인 발레 스튜디오 시장 형성에 초기 모델을 제시한 인물이다.
그동안 더 뮤즈 발레스튜디오는 고민시, 남지현, 박규영, 박세완, 박지현, 배수지, 손나은, 신시아, 아이린, 지수(블랙핑크), 차정원, 최수영 등 다수 연예인과 아티스트들이 작품 준비 및 체형·라인 관리를 위해 이용했다. 연예인 수강생과 일반 수강생이 동일한 공간에서 수업을 받는 운영 방식을 통해, 성인 발레를 특정 직업군 중심이 아닌 일상적인 라이프스타일 콘텐츠로 확장했다.
더 뮤즈 발레스튜디오는 성인 발레와 웰니스 수요 증가에 대응해 직장인 대상 야간·퇴근 후 클래스, 초심자 전용 입문반, 연예인·예술계 종사자 맞춤형 컨디셔닝 프로그램 등 세분화된 커리큘럼을 지속 운영할 계획이다.
특히 10주년을 계기로 내년 청담동에 신규 스튜디오를 확장 개관한다. 아울러 단순한 운동 프로그램 제공을 넘어 일상 관리 전반을 아우르는 웰니스 기업으로 전환을 추진한다.
유현이 원장은 “국내 성인 발레 초기 시장을 연 스튜디오로서, 앞으로는 콘텐츠와 서비스 품질을 통해 시장 기준을 제시하는 역할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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