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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특징주]게임스탑, 개장전 강세…실적 잠정치 발표+14억 달러 전환사채 희석 우려 해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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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영 기자I 2026.08.31 21:3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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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이주영 기자] 게임스탑(GME)이 실적 잠정치 발표 이후 개장 전 거래에서 3% 넘게 상승 중이다. 또한 14억 달러 규모의 전환사채 희석우려가 해소되며 주가에 힘을 실어주고 있다.

31일(현지시간) 인베스팅닷컴에 따르면 게임스탑의 2026년 8월 1일 기준 2분기 실적 잠정치는 영업이익은 1억5000만달러에서 1억7000만달러 범위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는 전년 동기의 6640만달러에서 두 배 이상 증가한 수치다.

반면 같은 기간 순매출은 전년 동기 9억7220만달러에서 2분기에는 7억8000만달러에서 8억달러 사이로 감소했다.

이러한 매출 감소에 대해 게임스톱은 전년도의 닌텐도 스위치 2 출시 효과 소멸, 계획된 매장 폐쇄, 프랑스 사업부 매각 등에 기인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시장 움직임에 더 큰 영향을 미친 소식은 14억달러 규모의 전환사채 교환 계약 수정이다. 당초 지난 3일부터 시작된 35거래일 동안의 거래량 가중 평균 가격 기준 클래스 A 보통주로 전액 발행하도록 설계했으나, 수정된 조건에서는 남은 기간 3억5840만달러 규모의 현금 지급을 병행하며 5550만달러 주식을 발행하는 것으로 대체됐다.

이 구조는 발행될 총 주식 수를 고정함으로써 그동안 게임스탑 주가를 압박해 왔던 주식 희석에 대한 리스크를 제거했다.

이로 인해 현지시간 이날 오전 8시 33분 개장 전 거래에서 게임스탑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3.41% 강세로 18.48달러에서 움직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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