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대동 ‘그린스케이프’, 누적 방문객 100만명 돌파

이 기사 AI가 핵심만 딱!
애니메이션 이미지
김영환 기자I 2025.11.06 12:13:49

제주 자연 담은 복합 관광단지
개장 1년 반 만에 대표 관광지로 부상
체험·힐링 결합형 콘텐츠로 지역 상생 관광 새 모델 제시

[이데일리 김영환 기자] 대동의 자회사 제주대동이 운영하는 미래농업 테마 관광단지 ‘그린스케이프’(GREENSCAPE)가 누적 방문객 100만명을 돌파했다고 6일 밝혔다. 개장 1년 반 만의 성과다.

‘그린스케이프’는 제주대동이 제주시 애월읍 새별오름 인근 21만평 규모로 조성 중인 복합문화공간으로 지난해 4월 ‘아르떼 키즈파크’, 5월 ‘제주당 베이커리카페’를 잇달아 개장했다.

제주대동은 이번 성과의 배경으로 △제주 자연과 조화를 이룬 건축물 △날씨와 관계없이 즐길 수 있는 실내 체험 콘텐츠 △억새 군락지 ‘그레이트필드’와 오름을 잇는 산책로 △체험형 관광 프로그램 등을 꼽았다. 특히 체험과 힐링을 결합한 콘텐츠로 관광객의 체류 시간을 늘린 점이 주효했다고 설명했다.

‘제주당 베이커리카페’는 스마트팜에서 직접 재배한 작물을 활용한 제빵과 레스토랑 메뉴로 인기를 얻고 있으며 ‘그린스케이프’ 부지 전체를 활용한 브랜드 팝업스토어, 전시, 문화행사 등도 활발히 진행 중이다.

제주 지역 소상공인과 6차산업 기업의 상품을 판매하는 ‘그린스케이프 마켓’은 지난 5월 출범 이후 지역 브랜드와 관광객을 연결하는 상생 플랫폼으로 성장했다.

제주대동은 내년 ‘그린스케이프 마켓’의 상설 운영체계를 강화하고, 제주 특산물을 활용한 신제품 개발을 통해 지역 상생 기업으로서의 입지를 공고히 할 계획이다.

30개 이상 로컬 셀러의 고정 입점을 추진해 제주를 대표하는 야외 마켓으로 키우고 모회사 대동의 그린바이오 작물과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푸드 상품 출시도 준비 중이다.

이와 함께 시설과 경관을 지속 개선해 관광객 재방문율을 높인다는 방침이다. 크리스마스 시즌에는 외부 조명과 인테리어를 시즌 테마로 꾸미고 가족·연인 방문객을 위한 포토존과 이벤트 공간도 마련할 예정이다.

임예환 제주대동 사업본부장은 “그린스케이프는 단순한 관광지를 넘어 미래농업과 문화, 예술이 공존하는 복합공간으로 발전하고 있다”며 “연간 방문객 100만명을 목표로 제주 자연과 지역 자원을 바탕으로 한 지속가능한 관광 모델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그린스케이프’는 △퍼블릭 존 △프라이빗 존 △스마트 존 등 3개 구역으로 구성된다. 현재 관광객이 자유롭게 즐길 수 있는 퍼블릭 존이 우선 개방돼 있으며 이후 숙박·커뮤니티 시설이 포함된 프라이빗 존과 스마트팜·체험시설 중심의 스마트 존이 순차적으로 개발될 예정이다.
(사진=제주대동)


이 기사 AI가 핵심만 딱!
애니메이션 이미지지

주요 뉴스

ⓒ종합 경제정보 미디어 이데일리 - 상업적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