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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대헌은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 올림픽 남자 1500m와 남자 5000m 계주에서 은메달을 따냈다. 2018 평창 대회 남자 500m 은메달, 2022 베이징 대회 남자 1500m 금메달, 남자 5000m 계주 은메달을 땄던 황대헌은 3개 대회 연속 올림픽 메달을 목에 걸었다.
지난달 24일 귀국해 짧은 휴식을 취한 황대헌은 캐나다 몬트리올에서 열린 2026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세계선수권대회에 참가한 뒤 17일 밤 선수단과 함께 귀국했다.
황대헌이 귀국하면서 많은 관심이 쏠리는 건 그가 예고했던 입장 발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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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서 “동시에 저의 부족함이 오해를 키운 부분은 없었는지도 돌아보게 됐다”며 “그렇기에 더 늦기 전에 바로잡을 부분은 바로잡고, 부족함과 실수에 대해서는 솔직하게 돌아보는 시간이 필요하다고 느꼈다”고 부연했다.
황대헌은 “아직 세계선수권대회가 남아 있는 만큼, 지금은 선수로서 해야 할 역할에 온전히 집중하겠다”면서 “대회가 끝난 뒤, 생각을 정리해 진솔한 마음으로 다시 말씀드리겠다”며 세계선수권대회 이후 자신을 둘러싼 이야기에 대해 밝히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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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시 대한빙상경기연맹은 임효준에게 1년 자격 정지 징계를 내렸고, 임효준은 중국 귀화를 택했다. 이후 2021년 6월 대법원은 린샤오쥔이 황대헌을 성희롱했다는 혐의에 무죄 판결을 내렸다.
2024년 3월 ISU 세계선수권대회에서는 당시 대표팀 동료였던 박지원(서울시청)에게 연속해서 반칙을 범하며 ‘팀 킬 논란’에 휩싸였다. 이번 대회에서는 1500m 금메달리스트 옌스 판트 바우트(네덜란드)가 지난 베이징 대회 때 황대헌의 전략을 참고했다고 말하자, 이에 대한 답변을 거부하는 듯한 장면이 알려져 비판받기도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