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수까지 간 강릉, 70mm 단비..저수율 한달만에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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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영락 기자I 2025.09.17 23:07:49
[이데일리 장영락 기자] 17일 강원 강릉지역에 폭우가 쏟아지면서 상수원 오봉저수지의 저수율이 약 한 달 만에 20% 선을 회복했다.
한국농어촌공사 농촌용수종합정보시스템에 따르면 이날 오후 9시 30분 기준 저수율은 20.4%를 기록했다. 지난 8월 20일 21%였던 저수율이 이튿날 19.9%로 떨어지고 난 뒤 20%대를 한달 만에 회복했다.

강원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봉저수지 영향권에 드는 곳에 내린 비의 양은 닭목재 78.5㎜, 도마 72.5㎜, 오봉지소 60㎜, 왕산 52.5㎜로 오후 폭우가 내려 비교적 많은 강수량을 기록했다.

다만 저수율은 전날 16.6%보다 3.7%포인트나 증가했으나 평년 71.8%에는 크게 못 미쳤다. 강릉지역 87%의 생활용수를 공급하는 상수원 오봉저수지의 저수율은 지난 12일 11.6%까지 떨어져 역대 최저치를 기록한 바 있다.

13일에 이어 17일 비가 내리면서 저수율은 상승 추세를 보이고 있다. 며칠 사이 연이어 비가 내려 땅속 유입량이 줄어 저수지로 유입되는 물이 늘어 저수율 상승에도 영향을 미쳤다.

이날 비로 오봉저수지 저수위도 전날보다 1.6m 정도 높아진 102.95m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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