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장예진 기자] 센틴(CNC)은 지난 3분기에 시장 예상치를 상회하는 호실적을 기록했으며, 이에 매출 가이던스를 상향 조정한다고 발표했다.
이 소식에 25일(현지시간) 오전 10시 기준 센틴의 주가는 전일대비 11% 상승한 68달러선에서 거래 중이다.
마켓워치에 따르면 센틴은 지난 분기 매출이 전년 대비 10% 증가한 420억2000만달러를 기록해 월가 예상치인 379억1000만달러를 큰 폭으로 상회했다고 전했다.
같은 기간 순이익은 7억1300만달러, 주당순이익(EPS)은 1.36달러로 전년 동기에 기록한 4억6900만달러, 0.87달러 대비 상승했다.
조정 EPS는 1.62달러로 월가 예상치인 1.36달러를 상회했다.
한편 센틴은 2024 회계연도 연간 매출 가이던스를 1590억달러~1610억달러로 상향 조정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