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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력망 운영 및 전기판매 공기업인 한전은 글로벌 에너지 플랫폼 기업으로서의 사업 다각화 차원에서 지난해부터 CES 참여를 준비해 왔다. 또 CES 개막에 앞선 지난해 말 전력 유틸리티 기업으로는 최초로 5개 부문에서 ‘CES 혁신상’을 받기도 했다.
미국 전력시장이 AI 호황을 맞아 전력망 확충 수요가 커지고 있는 만큼, 한전 역시 이 흐름을 타고 적극적으로 현지 시장 진출을 모색하는 취지로 풀이된다.
한전은 거북선을 모티브로 한 전시관에서 ‘오늘 만나는 내일의 전기’를 주제로 전기 생산부터 소비에 이르는 전력 공급망 전 단계를 아우르는 9대 자체 개발 신기술을 관람객에게 소개한다.
김동철 한전 사장은 “한전이 전통 유틸리티 기업을 넘어 글로벌 에너지 솔루션 기업으로 도약했음을 전 세계에 각인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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