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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3.83점을 받은 나카이 아미가 1위에 오른 가운데 아오키 유나(71.41점), 지바 모네(68.07점)가 뒤를 이었다. 쇼트 프로그램 1~3위를 모두 일본 선수가 차지했다.
3위 지바 모네에게 1.01점 뒤처진 이해인은 오는 24일 열리는 프리 스케이팅에서 메달권 진입을 노린다.
사대륙 대회는 유럽을 제외한 아시아, 아메리카, 아프리카, 오세아니아 대륙 소속 선수들이 남녀 싱글, 페어, 아이스댄싱 4개 종목에서 경쟁하는 무대다. 특히 이번 대회는 내달 개막하는 동계 올림픽을 앞두고 열리는 만큼 전초전으로 평가된다.
이날 이해인은 첫 과제인 트리플 러츠-트리플 토루프 콤비네이션 점프에서 쿼터 랜딩(회전수 부족) 판정을 받으며 수행 점수(GOE)에서 0.51점이 깎였다. 이어진 더블 악셀(공중 2회전 반)에선 GOE 0.71점을 챙겼다. 가산점 구간에서 시도한 트리플 플립에선 어텐션(에지 사용 주의)과 쿼터 랜딩으로 GOE 1.36점이 깎였다.
이해인과 함께 동계 올림픽에 나서는 신지아(세화여고)는 3개 점프 과제 중 두 차례 넘어지며 TES 26.32점, PCS 29.65점, 감점 2점으로 총점 53.97점을 기록, 14위에 머물렀다.
신지아는 첫 점프인 트리플 러츠-트리플 토루프 콤비네이션을 시도하다가 엉덩방아를 찧었다. 이어진 더블 악셀은 깔끔하게 뛰었으나 가산점 구간에서 시도한 트리플 플립에서 다시 넘어졌다.
윤아선(수리고)은 TES 24.78점, PCS 27.93점, 감점 1점으로 총점 51.71점을 받아 15위에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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