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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빈슨 관장은 “갑작스러운 일정 변경으로 인한 혼란을 피하기 위해 11월 6일로 예정된 개막 프리뷰를 연기하기로 했다”고 덧붙였다.
당초 이번 전시는 다음달 6일 개막 프리뷰에 이어 8일 정식 개막 예정이었다. 국립아시아예술박물관은 미국 연방정부 셧다운이 해제되고 박물관이 다시 문을 연 뒤 이번 전시를 개막할 예정이다. 개막 이후 초청 행사도 진행할 예정이다.
국립중앙박물관은 2021년부터 이번 전시 추진 논의를 시작했다. 2023년 국립중앙박물관과 국립아시아예술박물관 간의 한국실 지원사업 협약을 통해 본격적으로 전시를 준비해 왔고, 현재 전시품 설치가 완료된 상태다.
이번 전시에선 이건희 회장 기증품 중 회화, 도자, 공예, 불교조각 등 각 분야 대표작 250여 점을 소개할 예정이었다. 국보인 정선의 ‘인왕제색도’와 ‘금동보살삼존입상’, 보물 ‘백자 청화 동정추월문 항아리’ 등이 전시품으로 포함됐다.
그러나 개막이 미뤄지면서 전시 기간도 축소될 것으로 보인다. 국립아시아예술박물관 전시는 내년 2월 1일까지 예정돼 있으며 이후 시카고박물관, 영국박물관 순회 전시가 계획돼 있다.
미국 연방정부는 내년 예산안 처리에 실패해 지난 1일부터 셧다운에 돌입했다. 연방정부 보조금과 민간 기부금을 기반으로 운영되는 스미스소니언 박물관도 지난 12일부터 운영을 중단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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