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민 대표는 “이화그룹 3사는 우량한 재무 상태와 사업성을 지니고도 오너 일가의 불법적 지배 아래 사실상 개인회사로 전락했다”며 “28만여 명의 소액주주들이 피해를 입고 있다”고 주장했다.
그는 이어 “코아스는 이화전기 지분 34%, 이트론 지분 11%를 이미 확보했다”며 “이는 향후 주주총회에서 불법 행위를 부결시킬 수 있는 교두보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코아스는 지난 1일 이화전기, 이트론, 이아이디 등 3사의 정리매매가 시작되자 이들 기업을 대상으로 지분 매집에 나섰다. 175억원을 투입해 이화전기 지분 34.03%를 확보했고 이트론 지분 11.36%도 5억원 어치 샀다.
코아스는 이를 바탕으로 △이화그룹 3사 정상화 △소액주주 피해 회복 △불법 경영 재발 방지 등을 핵심 목표로 제시했다. 이화그룹 3사와의 경영권 분쟁이 장기전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커지면서 향후 지분 확보 경쟁과 법적 공방이 불가피할 전망이다.
민 대표는 “투명하고 합법적 경영을 원칙으로 소액주주를 보호하고, 불법적 경영·주가조작을 척결하겠다”며 “코아스의 적대적 M&A는 건실했던 이화그룹을 고의 상장폐지로 몰아간 세력과의 한판 승부”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시장 질서를 혼탁하게 한 기존 오너 측의 위장 계열사 자금 대여, 불법 주식 매집 등은 공시로도 드러났다”며 “향후 모든 사기·부정거래를 규명하고 3개사 본연의 재무 건전성과 주력 사업을 회복시키겠다”고 덧붙였다.
민 대표는 “이재명 정부가 추진 중인 상법 개정과 주가조작 원금 몰수 제재를 전적으로 지지한다”며 “경제 정의를 위해 소액주주는 물론 뜻을 함께하는 모든 세력과 협력해 시장 거래를 혼탁하게 하는 세력을 척결하겠다”고 거듭 강조했다.


![고맙다, 코스피!…연기금 줄줄이 '역대 최고 수익률' [마켓인]](https://image.edaily.co.kr/images/Photo/files/NP/S/2026/02/PS26021001687t.630x.0.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