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

[美특징주]몬덜리즈, 코코아 가격 급등으로 순이익 감소 전망…주가↓

이 기사 AI가 핵심만 딱!
애니메이션 이미지
정지나 기자I 2025.02.05 23:55:48
[이데일리 정지나 기자] 오레오 브랜드를 보유한 몬덜리즈 인터내셔널(MDLZ)은 4분기 시장 기대치를 밑도는 실적을 발표하고 연간 조정 순이익 감소를 전망하면서 5일(현지시간) 주가가 하락했다.

이날 오전 9시 50분 기준 몬덜리즈 주가는 1.27% 하락한 55.41달러를 기록했다. 몬덜리즈 주가는 최근 1년간 약 25% 하락했다.

다우존스뉴스와이어 보도에 따르면 몬덜리즈의 4분기 조정 주당순이익(EPS)은 0.65달러로 애널리스트 예상치 0.66달러를 소폭 하회했다. 조정 EPS는 고정 환율 기준으로 전년대비 16% 감소했으며 몬덜리즈는 “영업 실적 둔화 및 지분법 투자 수익 감소에 따른 결과”라고 전했다.

몬덜리즈는 코코아 가격 상승에 따른 비용 부담으로 2025 회계연도 연간 조정 EPS가 약 10% 감소할 것으로 전망했다.

더크 반 데 푸트 몬덜리즈 CEO는 “코코아 가격 급등으로 올해 초콜릿 가격 인상을 계획하고 있으며 이로 인해 일부 소비자가 이탈하면서 수익성이 악화될 가능성이 있다”고 설명했다.

몬덜리즈는 2025년 유기적 순매출 성장률을 약 5%로 예상하며 환율 변동이 순매출 성장률을 약 2.5% 감소시키고 조정 EPS를 0.12달러가량 낮출 것으로 전망했다.

몬덜리즈는 또 장기적인 인플레이션 여파로 여전히 많은 소비자들이 가격 인상에 민감하게 반응할 것으로 예상되지만 가격 조정을 단행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이 기사 AI가 핵심만 딱!
애니메이션 이미지

주요 뉴스

ⓒ종합 경제정보 미디어 이데일리 - 상업적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