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최효은 기자] RBC 캐피털은 18일(현지 시간) 나이키(NKE)의 투자의견을 상향 조정했다.
피랄 대드하니아 RBC 캐피털의 애널리스트는 나이키의 투자의견을 기존 ‘섹터 퍼폼’에서 ‘아웃퍼폼’으로, 목표주가를 기존 76달러에서 90달러까지 상향했다. 이는 전날 종가 대비 약 24%의 상승 여력을 의미한다.
대드하니아 분석가는 엘리엇 힐 나이키 최고경영자(CEO)가 단행한 조직 개편이 주가 상승의 동력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새롭게 구성된 경영진이 신속하고 책임감 있는 의사결정 구조를 갖춰가면서 향후 성장 기반이 강화될 것이라는 평가다.
또, 무엇보다 내년 말까지 러닝화 26종을 새롭게 출시할 계획인데, 이는 경쟁사 중에서 가장 많은 수치이기도 하다. 스포츠 의류 라인업도 새롭게 선보일 예정으로, 플라이웹·레디컬 에어플로우(FlyWeb·Radical AirFlow) 소재를 활용한다.
제품 혁신과 조직 개편이 동시에 진행되면서 분명한 개선세를 보인다는 점이 장기적인 성장에 힘을 실어줄 것이라고 RBC 캐피털은 전했다.
나이키의 주가는 현지 시간 오전 9시 36분 정규장에서 0.77% 상승해 72.78달러에 거래를 출발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