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발전, AI 활용해 보령댐 가뭄 극복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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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훈길 기자I 2025.11.06 12:09:14

수자원공사 등 유관기관과 협력

[이데일리 최훈길 기자] 한국중부발전이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한 보령댐 가뭄 극복에 나섰다.

중부발전은 한국수자원공사와 5일 AI 기술을 활용한 보령댐 가뭄 극복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반복적으로 가뭄이 발생하고 있는 보령댐 가뭄 극복에 도움을 주기 위해 추진됐다. 양사는 협력해 대체 수자원을 발굴하고, AI를 활용해 용수 사용량을 절감하기로 했다.

그동안 중부발전은 폐수와 우수 재활용을 통해 하루 1800t의 공업용수를 절감해왔다. 이 물을 보령댐 하천수로 공급받지 않도록 해 물 부족 지역에 공급되도록 노력해 왔다. 올해 12월부터는 연간 365만t 규모의 보령 하수 재이용수 사용을 앞두고 있다. 보령댐 용수를 사용하는 충남 서부권 8개 지자체 지역 주민들의 가뭄으로 인한 물 부족 근심을 덜어주는 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중부발전은 발전소 기동·정지 시 발생하는 폐수 등을 재활용하는 기술 개발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AI 기술을 활용한 수요량 관리 등 수자원 관련 기술을 수자원공사와 교류해 하천수 및 광역상수도 공급량 절감에 실질적으로 기여할 계획이다.

김종서 중부발전 발전환경처장은 “기후변화 위기에 대응하고자 재이용수를 우선 활용하기 위한 ReWater70로드맵을 시행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유관기관 및 지역사회와 협력해 국민 물 기본권 확대를 위한 중부발전만의 수자원 정책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김종서 한국중부발전 발전환경처장(오른쪽)과 박규영 한국수자원공사 보령권지사장(왼쪽)이 협약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한국중부발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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