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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 당선인은 이날 당선 소감문을 통해 “주민 여러분에게 감사하다”며 이같이 강조했다.
그는 “사회복지사로 사회 생활을 시작한 동구에서 국회의원 보좌관과 인천시의원 등을 거쳤다”며 “이제 구정과 시정, 국정업무까지 쌓은 경험으로 동구를 새롭게 변화시키고 도약의 4년을 이끌겠다”고 설명했다.
이어 “동구는 배다리 관통 도로를 비롯한 지역 재개발, 노인복지 문제 등 여러 현안을 안고 있다”며 “소통하고 보다 현명하게 주민 여러분과 함께 동구의 내일을 책임지는 구청장이 되겠다”고 밝혔다.
그는 “5대 핵심공약으로 제시한 교육환경개선기금 100억원 조성, 10억원 상당의 동구사랑상품권 발행 등을 성실히 이행하겠다”며 “교육환경 개선과 지역상권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